폐암 초기증상 및 생존율, 예방 및 치료법

폐암은 사망률이 높은 암 중의 하나입니다. 치료도 힘들고 생존율도 낮은 암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폐암 초기증상은 어떻고 생존율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폐암의 증상은?

 

폐암 초기증상은 무증상이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별도 검사가 아닌 이상 폐암을 발견하긴 쉽지 않다고 합니다.

 

폐암 발병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

 

폐암의 예방법은 금연입니다. 발병 요인의 85%가 흡연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직접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직접흡연은 13배, 장기간 간접흡연은 1.5배 폐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최근 여성 흡연자 비율도 늘어나고 있지만, 여성 폐암 환자의 80% 이상은 간접흡연이라고 합니다. 물론 간접흡연은 담배 이외에도 주방 내 유해연기, 방사성 유해물질 노출, 노령화에 따른 암 발병 증가 등이 요인이라고 합니다.

 

 

폐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가장 중요하며, 공사장 등에서 업무를 하는 근로자의 경우 반드시 폐암유발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작업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 치료법은 조기진단 및 수술을 통해서

 

폐암 치료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수술을 통해서 암세포를 포함한 폐 조직을 완전히 제거한다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3기 이상의 경우 수술적 치료는 권하고 있지 않으며, 1기 혹은 2기에는 수술 적치료와 함께 항암치료와 약물치료를 추가로 진행합니다.

 

물론 1기,2기,3기에 접어들기 전에 조기 진단을 통해서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폐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이 쉽진 않다고 합니다. 조기에 폐암이 진단되는 경우는 소수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다만, 흡연을 지속적으로 해온 경우라면 저선량 CT를 통해 주기적으로 검사하면 조기 진단에서 폐암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폐암 생존율은 30%대

 

예방 및 조기 진단으로도 폐암을 예방하지 못한다면 수술을 통해서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폐암 생존율은 30%대에 불과하며, 1기는 80%, 2기는 60%, 3기는 30%, 4기는 10% 수준의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존율이 정말 낮은 만큼 조기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50대 이상은 반드시 정기검진이 필요하며, 가족력이 있다면 3~40대부터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폐암과 관련하여 알아봤습니다. 저는 흡연을 하진 않지만, 아버지가 오랜 기간 흡연을 하시면서 담배 냄새를 오랫동안 마셔왔기 때문에 항상 폐암을 무서워하기도 했는데요. 특히나 흡연하시는 분들은 조기 진단을 통해서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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