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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일본뇌염 증상 예방접종 접종열 생백신 사백신

by 건강합시다여러분 2025. 6. 20.

일본뇌염 증상 및 예방접종, 접종열, 생백신과 사백신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더위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모기인데요. 일본뇌염의 경우 모기를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고위험군 지역에 방문하는 성인을 포함한 만 12세 이하 아동들은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여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일본뇌염 증상 예방접종 생백신 사백신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뇌염입니다. 모기를 통해 전염되며, 주로 여름철(6~10월)에 발생 빈도가 높아집니다.

 

일본뇌염 감염경로는 작은 빨간집모기 (Culex tritaeniorhynchus)가 주 매개체이며, 바이러스는 돼지나 조류에게 증식한 뒤 모기에 의해 인간에게 전염됩니다. 단, 사람 간의 전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뇌염 주요 증상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끝나지만, 약 250명 중 1명꼴로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초기 증상: 고열, 두통, 구토, 복통
  • 중증 진행 시: 혼수상태, 경련, 의식저하, 사망 가능성 있음
  • 후유증: 지능 저하, 운동 장애, 언어장애 등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까지 필수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성인의 경우에도 고위험지역 방문 시에는 접종이 권장됩니다.

 

종류 생백신 사백신
구분 약독화된 살아있는 바이러스 불활성화된 바이러스
접종 횟수 2회 (기초접종) 3회 (기초접종) + 추가접종 필요
접종간격 1차 이후 12개월 지난 뒤 2차 1차 이후 7~30일 후 2차, 12개월 후 3차
장점 접종 횟수가 적음 장기간 면역 유지를 위해 보강 가능
단점 열 반응 등 이상 반응이 더 잦을 수 있음 주사 횟수가 많음

 

일본뇌염 백신을 맞은 후 가벼운 이상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발열: 생백신 접종 후 1~2일 내에 미열이 발생할 수 있음
  • 국소 부위 통증, 발적: 주사 부위가 붓거나 아플 수 있음
  • 드물게: 두드러기, 알레르기 반응(사백신에서 더 낮은 빈도)

접종 후 열이 나는 경우라면 해열제를 복용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열이나 경련 등이 동반되면 병원을 꼭 방문하셔야 합니다.

 

생백신 vs 사백신

만 12세 이하의 아동의 경우에는 보건소 또는 지정 병의원에서 국가필수예방접종(NIP)으로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생백신과 사백신은 접종 일정과 아이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서 선택하여 접종해야 하지만, 접종 병의원의 상황에 따라 생백신 혹은 사백신을 선택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뇌염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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